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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27회 박영린, 박하나에 말실수 김혜지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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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27회 박영린, 박하나에 말실수 김혜지 도발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27회에는 오혜원(박영린)이 차은동(박하나) 말실수를 해 한서주(김혜지)를 도발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2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27회에는 오혜원(박영린)이 차은동(박하나) 말실수를 해 한서주(김혜지)를 도발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27회 예고 영상 캡처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27회에는 오혜원(박영린 분)이 차은동(박하나 분) 말실수를 해 한서주(김혜지 분)를 도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위험한 약속' 2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20년 만에 서로를 알아본 한지훈(이창욱 분)과 차은동은 차만종(이대연 분)에 관한 추억을 공유하며 애틋한 시간을 갖는다.
앞서 방송된 26회에서 한지훈은 부친 한광훈(길용우 분) 휴대폰에서 어린 시절 차은동과 은동 부친 차만종과 담은 사진을 발견했고 현재의 차은동이 사진 속 어린 은동임을 알고 감격했다. 이에 한지훈은 은동과 함께 차만종의 납골당을 찾았다. 이를 모르는 강태인(고세원 분) 또한 차만종 납골당을 찾았고, 한지훈과 차은동을 지켜보는 모습이 엔딩 컷을 장식했다.

한편 한서주는 강태인 생일을 빌미로 최준혁(강성민 분)과 오혜원, 은동까지 불러 보란 듯이 태인과의 결혼을 공식화하려다가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한서주는 차은동에 대해 좀 알아보라고 비밀리에 지시한다.

한지훈은 차만종 납골당에서 나온 뒤 차은동에게 "아버지한테 가자구, 아셔야지"라면서 차은동의 부친이 차만종임을 한광훈에게 밝히자고 한다.

한편, 강태인은 오혜원과 최준혁에게 "원단 창고 사고 법무팀 대표로서 책임져야 할 일입니다"라고 압박한다.

오혜원은 당시 원단 창고에서 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진 차은동을 구하지 않은 점이 의사로써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한서주는 강태인과 동반 모임을 한 자리에서 오혜원을 보면서 최준혁에게 "마누라 간수 똑바로 해. 오빠"라며 불평한다.

최준혁은 "차은동 손으로 이번에 강태인 끝장내게 만들겠다"며 또다시 계략을 꾸민다.

말미에 오혜원은 차은동에게 말실수를 해서 또다시 한서주의 심기를 건드린다.

혜원은 로비에서 만난 차은동에게 "니가 정말 다 얘기한 거야?"라고 따진다. 차은동이 "뭘요?"라고 하자 혜원은 한서주가 지켜보고 있는 줄 모르고 "니가 나한테 했던 말. 그래서 한서주가 미쳐 도는 거냐고"라는 말실수를 한다.

차은동이 한지훈의 말을 듣고 한광훈에게 차만종의 딸임을 밝힌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