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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14회 강세정, 꽃뱀 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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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14회 강세정, 꽃뱀 누명?!

7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14회에서 공계옥(강세정)은 얼둘도 모르는 부영배(박인환) 가족들에게 꽃뱀 취급을 당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1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14회에서 공계옥(강세정)은 얼둘도 모르는 부영배(박인환) 가족들에게 꽃뱀 취급을 당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14회 예고 영상 캡처
7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14회에는 공계옥(강세정 분)이 부영감(박인환 분) 가족들에게 전문 꽃뱀 누명을 쓰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기막힌 유산' 1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부영감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계옥에게 사례를 하려하지만 계옥이 다친 부설악(신정윤)을 데려다주면서 서로 어긋난다.
앞서 방송된 13회 말미에 부설악은 시식 판매 알바를 하는 공계옥이 다칠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 뜨거운 프라이팬을 맨손으로 잡아 계옥을 구했다.

계옥이 "안 데었어요?"라고 하자 부설악이 "아프다고"라며 인상을 쓴다. 그러자 계옥은 부설악을 잡아끌고 병원으로 향한다.
계옥이 손에 화상을 입은 부설악에게 "오늘은 씻지 말고 그냥 자요"라며 다독이자 사람들은 "여자친구가 참 다정하시네"라며 계옥을 설악의 여친으로 오해한다.

김용미(이응경 분)를 만났던 성판금(조양자 분)은 부영감에게 "오라버니에게 무슨 여자가 있다구?"라며 의심한다. 김용미는 부영감 둘째 며느리 신애리(김가연 분) 모친으로 사돈인 부영감의 젊은 여자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성판금을 떠보러왔다.

공소영(김난주 분)는 계옥에게 400을 구해오라고 시킨다. 소영이 계옥에게 "400은 구할 수 있지?"라고 하자 소영 친모 정미희(박순천 분)는 깜짝 놀라면서 "무서운 일 아니야"라며 걱정한다.

한편, 부영감 둘째 아들 부금강(남성진 분)은 "부영감이 전문 꽃뱀에게 물린 게 아니냐?"는 말을 듣자 "그건 우리 아버지를 몰라서 하는 말이야"라고 답한다.

그럼에도 부금강은 아버지 부영감의 젊은 여자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려고 흥신소를 찾다가 계옥과 딱 마주쳐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강세정이 억척 싱글 가장 공계옥 역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