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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 현쥬니 뇌물 교사 누명…강서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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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 현쥬니 뇌물 교사 누명…강서준 사망?!

8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5회에는 이은주9문보령)가 오필정(현쥬니)에게 뇌물 교사 누명을 씌우는 가운데 김해정(양금석)이 협박을 일삼는 박태섭(강서준)을 제거하라고 지시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5회에는 이은주9문보령)가 오필정(현쥬니)에게 뇌물 교사 누명을 씌우는 가운데 김해정(양금석)이 협박을 일삼는 박태섭(강서준)을 제거하라고 지시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5회 예고 영상 캡처
8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5회에는 오필정(현쥬니 분)이 불륜녀 이은주(문보령 분)에게 뇌물 교사 누명을 쓰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해정(양금석 분)이 아들 강석환(김형범 분) 혼외자 문제로 협박을 일삼은 박태섭(강서준 분)을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김선생(성창훈 분)과 불륜이 들통난 이은주는 학교에 사직서를 낸다.

박태섭의 지속적인 협박에 시달린 김해정은 친아들 강석환에게 아이를 찾는다며 7년 전 박태섭에게 보육원에 버리라고 했던 혼외자를 찾아보자고 밝힌다.
강석환은 아이를 찾겠다는 김해정에게 "그 일 시킬 사람 있어. 엄마"라며 하열도(김영훈 분)가 목숨까지 내 놓겠다고 했다고 전한다.

한편, 오필정은 학부모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투서가 날아들어 곤경에 처한다. 필정이 "제가 돈을 받았다니요"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자 담당 교사는 돈봉투를 찾아내서 "이래도 부인할 거야. 오선생"이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오필정은 누명을 씌운 인물로 짐작되는 이은주를 찾아가 사실을 말하라고 추궁한다.

필정이 "말해. 이은주 너잖아"라고 따지자 이은주는 "함부로 말하지 마. 지금의 넌 아무 것도 아니야"라며 기간제 교사인 필정을 멸시한다.

강석준(이재황 분)은 생모로 알고 있는 김해정이 자신에게만 유독 차갑게 구는 것을 가슴아파한다.

마침내 김해정과 강석환은 하열도 비서실장에게 두둑한 동봉투를 쥐어주며 박태섭을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김해정은 전화로 하열도에게 "만약에 뜻대로 안 되면 없애버려"라며 냉혹한 면모를 보인다.

말미에 오필정은 임신 데스트 결과 임신이 됐음을 확인하고 절망한다. 그 시각 박태섭은 김해정이 보낸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쥬니, 이재황, 문보령, 김형범 등이 호흡을 맞추는 '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편집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편집 제공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