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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35회 박하나, 이창욱 생모 폭로 이칸희 입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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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35회 박하나, 이창욱 생모 폭로 이칸희 입막음?!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35회에는 차은동(박하나)이 자신이 한지훈(이창욱) 생모라고 밝히려는 연두심(이칸희)의 입막음을 시도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3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35회에는 차은동(박하나)이 자신이 한지훈(이창욱) 생모라고 밝히려는 연두심(이칸희)의 입막음을 시도한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35회 예고 영상 캡처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35회에는 차은동(박하나 분)이 최명희(김나운 분)에게 한지훈(이창욱 분)이 친아들이라고 밝히려는 연두심(이칸희 분)을 제지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위험한 약속' 3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궁지에 몰린 최준혁(강성민 분)은 강태인(고세원 분)이 중국수출 건으로 누명쓴 게 고모 최명희 소행임을 알아내고 자기를 돕지 않으면 한회장(길용우 분)에게 폭로하겠다며 최명희를 압박한다.
극 초반 최준혁이 보낸 조폭들에게 끌려간 김향미(김은해 분)는 "살려주세요"라며 애원한다.

강태인은 "최준혁 차량 추적 좀 해 봐" 라고 변호사 친구 이창욱(김정운 분)에게 지시해 향미를 데려간 인물이 최준혁이라고 의심한다.
오혜원(박영린 분)은 거짓 임신이 드러나 시어머니 민주란(오영실 분)에게 곤욕을 치른다.

고재숙(윤복인 분)과 대화를 들은 민주란은 "니가 날 속여"라고 혜원에게 호통친다.

태인과 은동이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것을 참을 수 없는 한서주(김혜지 분)는 태인 부모를 찾아가 결혼을 서두르겠다고 밝힌다.

사직서를 낸 차은동이 개인 물품을 챙겨가는 것을 강태인이 막는 모습을 본 한서주는 태인 부모 강일섭(강신일 분)과 연두심(이칸희 분)을 찾아간다.

한서주는 "그깟 사진 그런 거 저 신경 안 씁니다. 이 결혼 서두르겠습니다"라고 밝히자 한지훈 생모 연두심은 불안해한다.

차은동의 정체를 알게 된 최명희는 의붓 아들 한지훈 생모를 찾는데 몰두한다.

앞서 방송에서 한광훈 회장은 차은동이 어린 시절 죽어가던 한지훈의 생명을 구해준 차만종(이대연 분) 친딸이라며 최명희를 몰아세웠다.

이에 최명희는 어린 한지훈을 유기했던 오빠 최영국(송민형 분)에게 "혹시 그 여자 행방 알아요?"라며 지훈 생모 근황을 아는지 물어본다.

한편 민주란은 차은동이 과거 자신의 친딸 최준경(이효나 분)과 학폭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임을 알고 은동의 집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다.

민주란은 공영심(유지연 분)에게 "차은동이 그 기집애 어디 있어?"라고 추궁한다.

공영심은 "어디 한 번 죽어봐라"라며 그동안 갑질을 일삼은 민주란 머리채를 집어 뜯는다.

한편, 한지훈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차은동은 지훈 생모 연두심 매장을 찾아가 한지훈 아기 사진을 발견한다.

최준혁은 최명희가 중국 투자건으로 강태인을 위기로 몰고 간 것을 알고 그녀를 협박한다.

준혁은 "걔랑 고모님이 손을 잡으셨더라구요"라며 한광훈에게 차은동과의 은밀한 관계를 밝히겠다고 최명희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강일섭은 한지훈이 연두심을 데려다 주는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최명희도 한광훈을 만난 연두심을 회사로 호출해 "나 모르게 회장님이랑 지훈이 왜 만났어요"라고 닦달한다.

연두심이 "한지훈 상무 그 사람…"이라며 입을 열자 차은동이 황급히 "사모님"라면서 연두심의 입막음을 시도한다.

차은동은 왜 한지훈이 친아들이라고 밝히려는 연두심을 제지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