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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45회 길용우, 강성민에 배신감 고세원 두둔…박하나, 김나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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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45회 길용우, 강성민에 배신감 고세원 두둔…박하나, 김나운 경고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45회에는 한광훈(길용우)이 음성파일로 협박한 최준혁(강성민)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강태인(고세원)을 더욱 두둔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4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45회에는 한광훈(길용우)이 음성파일로 협박한 최준혁(강성민)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강태인(고세원)을 더욱 두둔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45회 예고 영상 캡처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45회에는 한광훈(길용우 분) 회장이 음성파일로 협박한 최준혁(강성민 분)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강태인(고세원 분)을 더욱 두둔한다.

공개된 '위험한 약속' 4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차은동(박하나 분)이 강태인을 협박한 최명희(김나운 분)에게 경고한다.
이날 한광훈 회장은 아내 최명희와 최준혁에 대한 배신감에 심적 타격을 입는다.

최준혁은 자신과 부친 최영국(송민형 분)을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으면 녹취를 회사직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한 회장을 지속적으로 협박한다.
최영국은 여동생 최명희가 건넨 녹취록으로 한 회장을 협박한 아들 최준혁을 치하한다.

그러나 한 회장은 최준혁이 자신을 협박하자 "어디서 니가 감히? 나랑 강상무를…"라며 호통쳐 강태인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낸다.

차은동은 한 회장에게 최명희 무리로부터 지훈(이창욱 분)이를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한다.

최준혁이 폭로한 녹취록을 들은 한지훈은 충격받아 강태인을 다그친다. 강태인 멱살을 잡은 지훈은 "변명이든 해명이든 해 봐"라고 고함을 지른다.

차은동은 최명희와 오혜원(박영린 분)을 찾아가 "강태인씨를 잘 못 건드린 것 같습니다"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최명희는 조카 최준혁에게 "이번에 어떻게 하든 강태인 내보내야 돼"라며 강태인을 상무에서 해임시키라고 지시한다.

이에 준혁은 이사들을 불러 "회사를 지킬 방법을 말씀드리겠다"며 강태인을 해임하라고 선동한다.

한 회장은 최준혁이 거듭 협박하자 "진정 네 이놈"이라며 격분하다 충격으로 심장을 잡고 쓰러진다.

서재에 쓰러진 한 회장을 발견한 명희는 그제서야 "어떻게 된 거야?"라며 준혁에게 소리친다.

마침내 강태인은 차은동에게 "이제 더 이상 기다릴 거 없다"라며 최준혁에게 복수하라고 전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후 한 회장을 찾아간 강태인은 "지금부터 내 얘기 잘 들으십시요"라고 입을 연다.

한편, 녹취를 들은 한지훈은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강태인을 찾아갔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한지훈도 연두심(이칸희 분)이 친엄마임을 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