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매출이 줄어든 여수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여수시의 올해 1~5월 지역 관광객 수는 지난해 1~5월 대비 약 46.1% 감소(287만 명 기록)했다. 이에 딱새우(가시발새우)‧꼬막 등 특산물 매출도 지난해 1~5월 대비 20~30% 감소했다.
딱새우는 시중가 대비 30%가량 저렴한 1980원(100g)에, 꼬막은 기존가(7980원, 1㎏)에서 약 37% 가격을 낮춘 4980원(1㎏)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딱새우는 머리가 아닌 꼬리 부분 껍데기가 제거된 상품으로 탕거리. 버터구이, 찜을 비롯해 각종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