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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30회 이재황, 생모 박순천과 알콩달콩 모자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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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30회 이재황, 생모 박순천과 알콩달콩 모자 케미

1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30회에는 강석준(이재황 분)이 생모 김복순(박순천 분)이 해주는 음식을 즐기며 알콩달콩 모자 케미를 과시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3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30회에는 강석준(이재황 분)이 생모 김복순(박순천 분)이 해주는 음식을 즐기며 알콩달콩 모자 케미를 과시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30회 예고 영상 캡처
1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30회에는 강석준(이재황 분)이 생모 김복순(박순천 분)이 해주는 음식을 즐기며 알콩달콩 케미를 과시한다.

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3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필정(현쥬니 분)이 재혼하겠다고 하자 민호(길정우 분)와 민지(홍제이 분)가 환호한다.

그러나 오순정(남이안 분)은 아이들을 위해 무조건 재혼하겠다는 언니 오필정에게 "언니 마음에 먼저 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면서 걱정한다.

김복순도 아이들 뜻에 따르기 위해서 재혼하겠다고 밝힌 필정을 걱정한다.
한편, 강석환(김형범 분)은 LX그룹 안에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태우(서현석 분) 말을 듣고 이은주(문보령 분)를 주의 깊게 살핀다. 이후 석환은 "은주씨가 접촉하는 사람들 중에 의심 가는 사람이 없다"고 모친 김해정(양금석 분)에게 전한다.

이에 이은주를 만난 김해정은 "우리 석환이를 떼 내기 위해서 그랬다?"라면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거짓말 한 것이냐고 확인한다. 그러자 이은주는 "죄송하지만 그렇습니다"라고 인정하면서 김해정에게 고개를 숙인다.

한편, 강석준은 냉만둣국에 이어 생모 김복순이 해준 음식에 연신 감탄한다.

그러면서도 재개발 동의 사인을 받기 위해 오필정 집에 하숙생으로 입주한 강석준은 "내가 필요해서 들어갔으니 그쪽에 맞춰 주는 수밖에요. 그리고 나 아주 잘 맞춰서 잘 지내요"라고 강태수(이원재 분)에게 보고한다.

마침내 강태수는 대출 승인까지 받아낸 강석준을 승진시키려 결심한다.

이후 강태수는 김해정과 강석환에게 "이 기회에 소폭 인사이동까지 생각 중이야"라며 석준을 승진시키겠다고 제안한다.

김해정은 석준의 직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필정은 석준의 주머니에서 육포를 발견하게 되고, 점박이(레옹) 주인 찾기 레이스가 다시 시작돼 갈등을 예고한다. 앞서 석준은 육포를 손에 쥐고 꼼수를 부려 민지에게 가려는 점박이를 자기 품으로 끌어들였다.

김복순은 김해정이 하숙생으로 심은 강석준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언제 알아보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