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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9일까지 역시즌 특집 방송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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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9일까지 역시즌 특집 방송 선봬

겨울 인기상품 최대 45% 할인
롯데홈쇼핑이 이달 29일까지 겨울 상품 할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홈쇼핑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홈쇼핑이 이달 29일까지 겨울 상품 할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이달 29일까지 겨울 상품을 기존가 대비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상품 소비가 늘면서 매년 역시즌 상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50% 이상 신장하는 추세에 주목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역시즌 방송을 마련했다.

오전·오후 8시~11시에 방송되는 패션 간판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겨울 상품을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먼저 20일 오후 10시30분 ‘엘 쇼’에서는 ‘프라다 폭스퍼 거위 털 패딩코트’를 비롯해 ‘몽클레어 선글라스’ ‘험멜 벤치코트’ ‘로베르토 카발리 카모플라쥬 빅숄’등 지난해 겨울 인기상품을 최대 45% 싼 가격에 선보인다.
24일 오전 9시 25분 ‘이수정 샵’에서는 자체 기획 브랜드 LBL의 ‘친칠라 롱코트’ ‘에르메네질도 제냐 남성 코트’와 모피 대표 브랜드 ‘진도’의 상품들을 업계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

26일 오전 8시15분 ‘영스타일’에서는 ‘라우렐 라쿤 뜨개옷 후드 카디건’ ‘루나코어스 폭스 코트’ 등 올해 가을·겨울 출시 예정이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겉옷들도 평균 9~10만 원대 금액에 판매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역시즌 쇼핑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지난겨울 인기상품과 올겨울 신상품을 미리 내놓기로 했다. 고객들이 이번 알뜰 쇼핑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