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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계룡산온천 놀러갔다 날벼락... 세종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민들 불안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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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계룡산온천 놀러갔다 날벼락... 세종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민들 불안 증폭

세종서 대전발 코로나19 49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49번째 확진자는 지난 14일 공주 계룡산온천에서 대전 5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세종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월 22일 신천지 교인(1명)을 시작으로 천안 줌바댄스(8명), 해양수산부(30명), 해외유입(4명), 교육부 직원과 가족(2명), 국가보훈처(1명), 행안부 미화원(1명), 조치원 주민(1명), 첫마을 주민 등 총 49명으로 늘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