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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나라엠앤디 : 전기차 성장과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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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나라엠앤디 : 전기차 성장과 함께 달린다

나라엠앤디,금형 전기차 배터리팩/ESS 사출부품, 자동차/가전 부품 등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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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이상헌 김관효 애널리스트는 나라엠앤디(코스닥상장코드 051490 Nara Mold & Die Co.,Ltd.)에 대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질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라엠앤디는 금형 전기차 배터리팩/ESS 사출부품, 자동차/가전 부품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동사는 지난 1999 년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금형공장을 Spin-off 하여 설립됐으며 금형, 금형설비, 금형부품제작 등의 사업을 이어왔다. 즉, 자동차 디스플레이 휴대폰 가전 등의 대량생산 필수 장치인 금형사업과 더불어 금형기술을 기반으로 Press기 사출기 기타 양산전용설비를 이용하여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ESS 사출부품과 자동차/가전 부품 등의 사업을 전개해왔다.

2020년 1분기 기준으로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금형 43.5%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 /ESS 사출부품 43.2% ▷자동차/가전 부품 13.2% 등이다. 한편, 나라엠엔디의 주주현황은 김영조 외 특수관계인 15.2%를 비롯 ▷우리사주조합3.5% ▷LG전자12.6% ▷자사주2.8% ▷기타 65.9%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이 향후 나라엠멘디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동사의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ESS 사출부품의 경우 국내, 중국 남경,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하여 LG 화학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동사가 100% 출자한 나라배터리 엔지니어링 폴란드 유한회사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 전용라인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LG 화학 폴란드법인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2019년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ESS 사출부품 매출액은 37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2020년 1 분기의 경우 나라배터리 엔지니어링 폴란드 유한회사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의 50%수준인 186억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동사의 주요 고객인 LG화학의 경우 전기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에서 폭스바겐, 르노, 볼보, 아우디, 다임러,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포르쉐 등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폴란드 공장생산능력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LG 화학 폴란드 법인의 증설로 동사 매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ESS 사출부품의 매출상승은 전체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기여를 할 것이다.

나라엠엔디는 자동차/가전 부품에서 올해 영업적자 폭 줄어들고 2021년 들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가전 부품의 경우 자동차용 Seat Rail, Seat Track Assembly, Core Plate, Bearing Cage, Tappet, Hub & Shaft 등 Assembly 및 단품 형태로 생산을 하고 있다.

신규 자동차 모델 관련비용 발생 등으로 지난해 자동차/가전 부품에서 19.6 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양산이 적용됨에 따라 올해 적자폭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며, 내년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성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현재 동사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R 10.1 배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부터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의 매출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것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이 매출 성장을 이끌면서 실적개선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1999년 LG전자에서 분할된 금형 업체로 자사 금형을 사용해 자동차와 가전 부품도 직접 생산중이다. 사업환경은 ▷금형은 고객사 완제품의 디자인과 직결. 금형업체와 고객사간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가 형성돼 시장 신규 진입이 쉽지 않으며 ▷가전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힘입어 관련 금형 수요가 느는 추세가 진행중이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김영조(5.33%) ▷김정훈(3.8%) ▷이영애(1.65%) ▷기타(4.43%) 등으로 합계 15.23%다.

나라엠앤디는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영향을 크게 받은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IT, 자동차 등 전방산업 설비투자 규모에 영향을 받아왔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금형부문 (63.6%) : PRESS금형, MOLD사출금형 등 ▷부품양산 부문 (36.4% 자동차 부품, ESS/자동차 부품)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몰드 베이스, 펀치, 핑거, HP-4 등 (64.1%)
▷ PP,ABS,SCP,PEDAL재료 등 (35.9%) 등이다.

나라엠엔디의 실적은 ▷LG전자, 현대·기아차 신제품 출시 및 설비투자 증가 ▷ LG전자와 현대기아차 완제품 판매 증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매겨졌으며 ▷부채비율93% ▷유동비율122% ▷자산대비 차입금비중33% ▷이자보상배율 0배 등으로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하이투자증권] 나라엠앤디(051490) 전기차 성장과 함께 달린다


종목리서치 |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김관효 |

금형, 전기차 배터리팩/ESS 사출부품, 자동차/가전 부품 등의 사업을 영위

동사는 지난 1999 년 LG 전자 생산기술센터 금형공장을 Spin-off 하여 설립되었으며, 금형, 금형설비, 금형부품제작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즉, 자동차, 디스플레이, 휴대폰, 가전 등의 대량생산 필수 장치인 금형사업과 더불어 금형기술을 기반으로 Press 기, 사출기, 기타 양산전용설비를 이용하여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ESS 사출부품 및 자동차/가전 부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 분기 기준으로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금형 43.5%,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ESS 사출부품 43.2%, 자동차/가전 부품 13.2% 등이다.

한편, 주주는 김영조 외 특수관계인 15.2%를 비롯하여, 우리사주조합 3.5%, LG 전자 12.6%, 자사주 2.8%, 기타 65.9%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이 향후 동사 매출 성장을 이끌 듯


동사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ESS 사출부품의 경우 국내, 중국 남경,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하여 LG 화학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동사가 100% 출자한 나라배터리 엔지니어링 폴란드 유한회사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 전용라인으로 지난해 4 분기부터 LG 화학 폴란드법인에 공급되기 시작하였다.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ESS 사출부품 매출액은 372 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올해 1 분기의 경우 나라배터리 엔지니어링 폴란드 유한회사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의 50%수준인 186 억원을 기록하였다.

무엇보다 동사의 주요 고객인 LG 화학의 경우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에서 폭스바겐, 르노, 볼보, 아우디, 다임러,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포르쉐 등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 화학의 폴란드 공장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LG 화학 폴란드 법인의 증설로 동사 매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ESS 사출부품의 매출상승은 전체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기여를 할 것이다.

자동차/가전 부품에서 올해 영업적자 폭 줄어들고 내년에는 흑자전환 할 듯


자동차/가전 부품의 경우 자동차용 Seat Rail, Seat Track Assembly, Core Plate, Bearing Cage, Tappet, Hub & Shaft 등 Assembly 및 단품 형태로 생산을 하고 있다.

신규 자동차 모델 관련비용 발생 등으로 지난해 자동차/가전 부품에서 19.6 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였다.

올해부터 양산이 적용됨에 따라 올해 적자폭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며, 내년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성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현재 동사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R 10.1 배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부터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의 매출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것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기차 배터리팩(Battery Pack)이 매출 성장을 이끌면서 실적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