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 '위험한 약속' 61회 박영린, 불륜 사진으로 강성민 압박

공유
0

[핫 예고] '위험한 약속' 61회 박영린, 불륜 사진으로 강성민 압박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61회에는 오혜원(박영린)이 불륜 사진으로 최준혁(강성민)을 압박하는 가운데 차은동(박하나)은 한지훈(이창욱) 유괴사건으로 최명희(김나운)를 더욱 몰아붙인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61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61회에는 오혜원(박영린)이 불륜 사진으로 최준혁(강성민)을 압박하는 가운데 차은동(박하나)은 한지훈(이창욱) 유괴사건으로 최명희(김나운)를 더욱 몰아붙인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61회 예고 영상 캡처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61회에는 오혜원(박영린 분)이 불륜 사진으로 최준혁(강성민 분)을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위험한 약속' 6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최준혁이 차은동(박하나 분) 남동생 차은찬(유준서 분)에게 눈독을 들여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극 초반 한지훈(이창욱 분)은 7년 전 부친 한광훈(길용우 분)과 강일섭(강신일 분) 수술을 담당했던 오혜원 입단속을 시킨다.

은동 부친 차만종(이대연 분)의 심장으로 일섭을 수술한 것을 알고 있는 지훈은 오혜원에게 "병원에서 그 자리라도 유지하고 싶으면 은동이한테 입도 벙긋 말아요"라고 말한다.
한 회장은 최준혁에게 차만종(이대연 분) 사건을 재수사하는데 협력하라며 압박한다. 한 회장은 "이번이 니 마지막 기회가 될 거다"라며 준혁에게 차만종 사건의 진실을 밝히라고 지시한다.

차만종을 살해했던 장본인인 최준혁은 돌파구를 찼다가 차은동 동생 차은찬에 관해 알아보라며 남정욱(장미관 분)에게 지시한다.

남정욱은 고비서(이진권 분) 후임으로 온 준혁의 비서로 강태인(고세원 분)이 심은 사람이다.

이를 모르는 최준혁은 남정욱에게 "그 애 좀 알아봐. 그게 그 기집애나 차만종한테 약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라며 차은찬에 대해 캐보라고 지시한다.

한편, 오혜원은 남정욱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비밀리에 전송해준 최준혁 불륜 영상을 들고 준혁을 압박한다.

사진을 본 준혁은 "어디서 이딴 걸 갖고…"라며 발뺌한다. 혜원은 "그러니까 이 여자 누군지 솔직하게 말하라고"라고 준혁을 다그친다.

민주란(요영실 분)과 최준경(이효나 분)도 휴대폰으로 사진 한 장을 받고 당황한다.

한편, 차은동은 20년 전 한지훈 유괴 사건이 최씨 일가와 관련 있다고 판단, 최명희(김나운 분)를 압박한다.

앞서 은동은 한 회장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한지훈 유괴사건의 진실을 캐려고 결심했다.

은동은 최명희에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모님"이라며 당시 지훈 유괴 사건이 한국병원 최영국(송민형 분)과 관련됐다고 말한다.

당황한 한서주(김혜지 분)는 "엄마"라며 명희를 쳐다보고 차은동은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판단하시죠"라고 최명희를 더욱 압박한다.

최영국 전 운전기사 윤태수에 관한 정보를 들은 차은동은 그를 만나러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병원에서 유기됐다가 차만종에게 입양된 차은찬이 최준혁의 혼외자가 아닌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