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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장종목 주가 평균 52% 올라…엘이티는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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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장종목 주가 평균 52% 올라…엘이티는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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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증시에 신규 상장된 종목의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컨설팅업체 IR큐더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증시에 신규 상장된 12개 종목(코넥스·스팩 상장 제외)의 주가는 26일 현재 공모가보다 52.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종목 가운데 9개 종목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업체 엘이티는 26일 종가가 2만300원으로 공모가 7800원보다 160.3% 올랐다.

발광다이오드(LED) 칩 제조업체인 서울바이오시스는 14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레몬 120.8%, 에스씨엠생명과학 70.9%, 플레이디 50.6%, 드림씨아이에스 50.3% 등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물론 공모주 청약을 통해 주식을 배정받은 투자자가 주식을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을 경우다.

상장되자마자 처분한 투자자는 이같이 높은 수익률을 내기 어렵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