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11번가는 △상품·서비스 품질의 우수성 △시스템 안정성 △고객 친절성 △도움을 주는 쇼핑 정보 제공 △다양한 혜택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도 1위를 수상하면서 2008년 론칭 이후 이커머스 부문 매년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11번가는 춤형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랩(Lab)’ 서비스와 빠른 배송을 위해 주문 당일 바로 발송하는 ‘오늘 발송’ 서비스, 적립혜택 가득한 선불 충전결제 서비스 ‘SK페이 머니’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차례로 선보여왔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 제주농협, 해양수산부 등 지자체 및 기관과 다각도로 협력, 지역 농가·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집중해오고 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동영상 역량 강화, 차별화 서비스 개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고객 서비스 개선 등 11번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13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면서 “업계 유일의 ‘커머스포털’을 지향하며 혁신적인 쇼핑환경 제공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