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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45회 이재황, 현쥬니 소개팅남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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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45회 이재황, 현쥬니 소개팅남 경계

서현석, 남이안에 식당 동업 제안

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45회에는 강석준(이재황)이 오필정(현쥬니)이 소개팅남에게 민호(길정우)와 민지(홍제이)까지 소개시켜주는 것을 보고 경계하기 시작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4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45회에는 강석준(이재황)이 오필정(현쥬니)이 소개팅남에게 민호(길정우)와 민지(홍제이)까지 소개시켜주는 것을 보고 경계하기 시작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45회 예고 영상 캡처
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45회에는 강석준(이재황 분)이 민호(길정우 분)와 민지(홍제이 분)까지 소개팅남에게 소개하는 필정(현쥬니 분)을 보고 긴장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4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필정은 소개팅을 했던 하사장이 적극적으로 나오자 고민이 깊어진다.
극 초반 형 강석환(김형범 분)과 이은주(문보령 분)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오필정이 하사장과 소개팅 하는 것을 목격한 강석준은 당황한다.

이후 필정은 김복순(박순천 분)에게 "엄마 말씀대로 인성이 훌륭하신 분 같아요"라며 소개팅남이 마음에 든다고 전한다.
이를 들은 민호는 필정에게 "엄마가 소개팅한 아저씨 칭찬하는 거 처음이야"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강석준은 은근히 긴장하기 시작한다.

한편, 이태우(서현석 분)는 오순정(남이안 분)에게 동업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순정은 "내가 태우씨를 어떻게 믿고 동업을 해요?"라며 불신한다.

그러자 태우는 "나도 투자금 내면 될 거 아니에요"라며 순정에게 음식점 동업을 하자고 거듭 주장한다.

그러나 최은자(이진아 분)는 태우가 대기업에 입사하지 않고 음식점을 열겠다고 하자 구박한다.

이에 태우는 "엄마 귀한 아들 어떻게 성공하는 지 꼭 보여드리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김해정(양금석 분)은 아들 강석환과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며느리 은주가 여전히 못마땅하다.

석준은 친엄마인줄 모르고 김복순에게 보상금을 받고 이사를 하라고 권한다. 석준이 "보상금 합의하시고 깨끗한 집으로 옮기시지 그러세요"라며 복순을 설득한다.

그러자 순정이 "우리 엄마 헤어진 아들이 이 집으로 걸어 들어오는 꿈도 꿨대요"라며 절대 이사 안 나간다고 전한다.

강석준이 친아들 김승재인줄 모르는 김복순은 어린 시절 헤어진 아들이 보고 싶어서 앨범을 꺼내든다.

한편, 필정은 민호와 민지를 데리고 소개팅남 하사장을 만나러 나간다.

강석준은 필정이 아이들을 데리고 소개팅남을 만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말미에 필정은 순정에게 "애들 때문에 결혼하기로 했으니까 애들한테 잘 해주면 되지"라고 털어 놓는다. 그러자 순정이 "언니 마음은 어떤대?"라며 필정의 속내를 살핀다.

필정이 소개팅남과 정말로 결혼하는 것인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