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는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이승현)와 함께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현재 박한별은 향후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27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당시 박한별은 극중 윤마리에서 얼굴 전체 성형을 감행한 후 우하경 역으로 변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유 전 대표 측은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실질적인 범의라든지 가담 정도에 대한 참작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하겠다"며 유죄를 인정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