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과 홍콩 증시에서 3억6219만 달러( 4368억114만 원)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같은 기간의 5008만 달러보다 623%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항서제약'으로 1450만 달러 순매수했다.
열흘이 조금 넘는 사이에 무려 200억 원에 가까운 규모를 사들인 것이다.
항서제약 외에도 ▲간펑리튬 126억 원 ▲선난써키트 109억 원 ▲인스퍼 일렉트로닉 인포메이션 69억 원 ▲격력전기 58억 원 ▲귀주모태 54억 원 ▲중신증권 53억 원 ▲윈난창신뉴머터리얼 47억 원 ▲베이징 세븐스타 45억 원 ▲화타이증권 43억 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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