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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청년층 생계자금 특례보증 연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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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청년층 생계자금 특례보증 연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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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햇살론 유스'의 특례보증을 오는 연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햇살론 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이 대학생, 미취업 청년, 사회 초년생 등에게 저금리로 생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 출시한 정책 서민금융상품으로 상반기에 1만9000명에게 576억 원이 지원됐다.

햇살론 유스 일반보증은 반기당 300만 원이지만 특례보증은 500만 원이다.
일반보증을 이미 받았어도 5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서민금융진흥원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 서류를 가지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예약 방문해서 심사를 받으면 된다.

기존 이용 청년은 비대면 심사로도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용 금액에 상관없이 1회만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 용도와 상환계획 등을 고려, 신중하게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