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글로벌 경쟁력 갖춘 IT 업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한국투자증권 간편 해외주식앱‘미니스탁’…1000원으로 시작하는 해외주식
◇NH투자증권, ‘고객중심’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NH투자증권은 비대면 기반의 고객관리와 서비스/업무지원 기능을 통합한 ‘디지털 자산관리센터’를 본부 내에 신설하며 자산관리의 영역을 소액투자자로 넓히고 있다. 투자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국내주식/해외주식/금융상품 분야의 전문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총 37명의 자산관리 어드바이저(Advisor)는 10년 이상의 PB경력이 있는 내부 전문가로 고객 관점에서 고객의 자산을 진단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투자상담이 종료되면 즉시 카카오 알림톡으로 고객 만족도 평가를 별점 5점으로 회신받아 Advisor의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 KB증권, 업계 최초 구독경제 모델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 클럽’
KB증권은 KB증권은 프라임클럽(PRIME CLUB) 서비스로 투자자의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 프라임클럽은 말 그대로 프리미엄 자산관리서비스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해 소액의 구독료(1만 원/월)만으로도 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구독경제란 일정금액을 내고 정기로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받는 것을 뜻한다. 가입자들에게 MTS를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유선상으로 프라임 프라이빗뱅커(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상담 후에는 만족도평가를 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PB를 ‘나만의 전문 상담가’로 지정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 부자텔라페…"잔돈모아 해외주식하세요"
삼성증권은 편의점업체인 CU와 손잡고 '부자델라페'로 2030세대에게 소액투자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부자델라페'는 CU의 대표 음료인 '델라페' 중 2종을 활용한 것으로, '부자'와 '델라페'를 더해 '부자 될 라페'라는 의미로 만든 뜻이다. 9월까지 CU편의점에서 상품 매 시 결제한 금액의 1000원 이하 잔돈을 삼성증권 종합자산관관리(CMA) 계좌에 10% 추가로 적립한다. 등록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1000원 이하의 잔돈이 앱 내 ‘티클 저금통’에 적립된다. 티클은 생활 속에서 생기는 잔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 저축하도록 돕는 앱이다. '티클 저금통 서비스'와 연동된 삼성증권 CMA는 조건 충족 시, 최대 세전 연 2.95%의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원큐주식’ 앱과 ‘빅데이터픽’, ‘원픽’ 서비스
하나금융투자는 디지털을 투자서비스에 접목해 개인투자자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하나원큐주식’ 앱과 ‘빅데이터픽’, ‘원픽’ 서비스 등이 그 주역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하나원큐주식’은 투자관련 정보 조회와 국내 주식 거래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간편 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으로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국내외 주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지식과 매매경험을 보유한 투자자를 위해 기존 MTS를 개편해 지난 6월에 출시한 전문가용 ‘하나원큐프로’를 제공중이다. 지난 4월부터는 인공지능으로 종목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서비스인 ‘빅데이터픽’을 ‘하나원큐주식’에 결합해 맞춤형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서비스로 디지털 자산관리 확대
신한금융투자는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서비스를 발판으로 디지털 자산관리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는 초보자도미국 주식을 적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력은 소액 적립식으로 글로벌 기업의 포트폴리오 구매가 가능한 점이다. 미국시장의 대형 기술주인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알파벳(구글)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면 680만 원 가량 필요하다. 소수점 주식 구매를 활용하면, 약 7만6000원으로 5가지 기술주를 모두 담을 수 있다. 나아가 국내 주식의 모바일 투자가 익숙한 투자자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개발종목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수익률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15.8매, 각사별 사진 1개씩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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