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우루과이 대표 FW 에딘손 카바니가 다음 시즌부터 벤피카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결정됐다고 현지시간 16일 스페인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지가 보도했다.
올여름 7시즌에 걸쳐서 플레이한 PSG를 계약 만료로 탈퇴한 카바니. 프리 신분이 된 33세의 스트라이커의 이적지가 큰 주목을 받았지만, 다음의 플레이 장소로 선택한 곳은 벤피카가 됐다. 연봉 800만 유로(약 112억2,232만 원)의 3년 계약에 이미 합의를 이뤘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메디컬 체크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빅 클럽’의 관심을 물리치고 카바니가 선택한 벤피카는 올 시즌 대형 보강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과거 이 클럽에서 3번 우승을 차지했고 브라질 플라멩구에서도 성공을 거둔 조르제 제주스 감독을 복귀시키고, 얼마 전에는 벨기에 대표 DF얀 베르통언, 브라질 대표 FW 에베르톤 등 대표급 선수를 차례로 영입했다. 여기에 우루과이의 골 사냥꾼을 더해 강력한 스쿼드 완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