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리그 데뷔 두 번째 선발 등판을 앞둔 김광현(세인트루이트 카디널스)이 책임감을 강조했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불펜 투수들을 위해서라도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 마운드를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다.
김광현은 22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아직 많은 더블헤더가 남았다. 내가 1선발이든 아니든 (길게 던져) 불펜 투수들에게 휴식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23일 오전 9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데뷔 두 번째 선발이다. 첫 선발 등판이었던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⅔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김광현 연봉은 2년 800달러에 세인트루이트와 계약했다. 올해는 148만 달러만 받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