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MTB 새 모델 '크로노'의 돋보이는 장점은 기존 MTB 제품보다 무게 3~4㎏를 줄인 10㎏의 경량감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크로노의 가벼움은 카본 소재 사용에 따른 효과이다.
21일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첼로 경량 카본 MTB 신제품 '크로노' 시리즈는 역동성과 속도감이 즐길 수 있는 산악 주행이나 자연 지형을 이용해 장거리 주행을 즐기는 크로스컨트리(장거리 경주) 장르에 특화된 최상급 제품이다. 그만큼 산악 주행의 묘미를 만끽하거나 라이딩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상급 MTB 마니아에게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로노 시리즈는 첼로만의 지오메트리(M1 Fit)를 적용해 빠른 주행과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지오메트리는 숙련자를 위한 프레임 형태로 상체를 숙여 공격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동계와 프레임 옵션에 따라 크로노 90, 크로노 80, 크로노 50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특히 크로노 90은 최상급 모델로 무게가 가장 가볍다. 프레임을 비롯해 핸들바와 안장, 시트포스트 모두 카본으로 제작됐으며, 충격 흡수를 위한 서스펜션도 초경량 제품을 적용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