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멍에’, ‘남행열차’, ‘잃어버린 정’, ‘애모’ 등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자 조용필'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무명가수 시절 블루스와 재즈를 모창하며 익힌 팝음악이 섞인 트롯 계열의 노래를 주로 불렀으며, 많은 곡들을 직접 작사·작곡하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주제가상(1984), KBS 가요대상 대상(1993), MBC 10대 가수가요제 대상(1993), 서울가요대상(1994),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통령표창(2005) 등을 수상했다.
가수로서는 잘 나갔지만 한번의 이혼후 방송PD와 재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다. 김수희는 1953년생으로 우리나이 67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