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제주에서 다닌 뒤 포항으로 건너와 포항에서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포수로 활약했다.
2008년은 강민호에게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맹활약 하면서 야구 국가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고 병역도 해결했다.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팀 내 포수 최초로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당시 감독이었던 제리 로이스터와 마주보며 환호하는 사진으로 골든 포토상도 같이 수상했다.
강민호는 팀내에서 최고 연봉선수로 알려져 있다.12억 5000만원이다.
오승환 선수가 12억원 ·우규민 7억원 ·윤성환 4억원 ·박해민과 이원석3억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민호는 화려한 미모의 기상캐스터 출신 신소연과 결혼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다. 딸을 한명 두고 있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한때 사이가 좋지 않다고 소문이 있었지만 모두 허위이며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