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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모더나 “백신 3상 임상시험 긍정적”… 항공·크루즈 관련주 ‘녹색불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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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모더나 “백신 3상 임상시험 긍정적”… 항공·크루즈 관련주 ‘녹색불 잔치’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시마렉스 에너지 XEC Cimarex Energy 7.671%

제네럴 모터스 GM General Motors 6.747%

아파치 APA Apache 6.071%

아이큐비아 IQV IQVIA Holdings 5.76%

트레블러스 TRV Travelers Companies 5.606%

-하락 상위 5개 종목

아이비엠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6.478%

필립모리스 PM Philip Morris International -5.794%

싱크로니 파이낸셜 SYF Synchrony Financial -5.055%

파이오니어 내츄럴 PXD Pioneer Natural Resources-4.044%

록히드 마틴 LMT Lockheed Martin -2.997%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윈 리조트 WYNN Wynn Resorts 3.976%

메르카도리브 MELI Mercadolibre 3.864%

징둥닷컴 JD JD.Com 2.432%

얼라인테크놀로지 ALGN Align Technology 2.374%

페이스북 FB Facebook 2.357%

-하락 상위 5개 종목

줌 비디오 ZM Zoom Video Communications -5.511%

버텍스 제약 VRTX Vertex Pharmaceuticals -2.707%

체크 포인트 CHKP 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2.166%

인텔 INTC Intel -2.107%

테슬라 TSLA Tesla -2.064%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트레블러스 TRV Travelers Companies 5.606%

월그린스 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1.407%

애플 AAPL Apple 1.319%

코카콜라 KO Coca-Cola 1.27%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1.138%

-하락 상위 5개 종목

아이비엠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6.493%

인텔 INTC Intel -2.107%

머크 MRK Merck & Co -0.508%

시스코 CSCO Cisco Systems -0.255%

유나이티드헬스 UNH UnitedHealth Group -0.25%

미국의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20일(현지 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가 긍정적이면 내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승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줬다. 이날 모더나는 0.49% 상승한 71.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모더나의 이런 발표로 그동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휘청대던 항공, 크루즈, 리조트 등 여행관련주들이 일제히 ‘녹색불’을 키며 상승했다.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등 4대 항공주가 1%대 상승을 보였고, 노르웨이진안 크루즈, 카니발 등 크루즈 관련주는 3%가 넘는 비교적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고급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하는 윈 리조트는 4.21% 오르며 여행주 전반에 투자심리를 이끌었다 .

자동차 업체 제네럴 모터스(GM)는 전기차 생산을 늘리기 위해 미국 내 공장들에 22억달러(약 2조5천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혀 6.94% 폭등했다.

전기차에 기대감이 퍼지며 포드 자동차도 2.31% 상승했다.

그러나 전기차 선두주자 테슬라는 1.98% 하락, 경쟁 심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알파벳은 미국 법무부의 구글 반독점 소송에도 1.33% 상승 마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