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사벨 결혼, 남편은 전 청와대 정책홍보전문가…혼인신고 마친 법적 부부

공유
0

이사벨 결혼, 남편은 전 청와대 정책홍보전문가…혼인신고 마친 법적 부부

코로나19 진정 후 가족 지인 초대 비공개 결혼식 예정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전 청와대 관료와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빌리버스 제공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전 청와대 관료와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빌리버스 제공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전 청와대 관료와 결혼했다.

이사벨의 소속사 빌리버스는 1일 "이사벨이 혼인 신고를 했다. 신랑은 전 청와대 관료인 정책 홍보 전문가 이 모 씨로 현재는 국방부에 소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이사벨이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하던 날 처음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사벨과 남편 이씨는 코로나19가 진정되는 대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이사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서 활동했다. 2013년 MBC TV 드라마 '구가의 서' OST 곡 '마이 에덴(My Eden)'을 불러 주목받았다. 2019년 디지털 다큐 팝페라 공연 '나의 아리랑 파트 1. 청년 김대건'의 공연기획, 제작, 주연을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