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스트리밍 대기업 넷플릭스의 간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에 ‘나이트 메어’(1984)의 프레디 크루거 역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 배우 로버트 잉글런드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묘한 이야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중단됐던 시즌4 촬영을 재개했다. 최근 시즌 4에 참가하는 새 출연진이 발표됐지만, 최대 관심은 베테랑 배우 잉글런드의 참가였다. 잉글런드는 드라마 ‘브이’ ‘브이2’의 외계인 역이나 ‘CHUCK’ ‘수퍼 내추럴’ ‘HAWAII FIVE-O’ 같은 인기 드라마의 게스트 출연을 맡고 있는데 최대 호평역은 ‘나이트 메어’ 시리즈의 프레디 역이다.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를 무대로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80년대 작품에 대한 오마주가 듬뿍 배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나이트 메어 1’부터 ‘나이트 메어: 뉴 나이트 메어’(1994)까지 7차례나 프레디 역을 맡은 잉글랜드의 참여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1950년대에 저지른 잔인한 살인사건으로 정신병원에 수감돼 있는 빅터 크릴이라는 남자를 연기한다고 한다.
이밖에 제이미 캠벨 바우어(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에두아르도 프랑코(북 스마트 데뷔), 조지프 퀸(오버로드) 등의 참여가 발표됐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4의 방영 시기는 현시점에서 불분명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