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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절세미녀 여자 주심의 ‘요염한 속임수’ 동영상 2,500만뷰 폭풍 접속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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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절세미녀 여자 주심의 ‘요염한 속임수’ 동영상 2,500만뷰 폭풍 접속 화제

SNS에 올린 요염한 모습의 속임수 동영상이 전 세계에서 2,500만 뷰 폭풍 접속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 브라질의 미녀 축구심판 페르난다 콜롬보 율리아나.이미지 확대보기
SNS에 올린 요염한 모습의 속임수 동영상이 전 세계에서 2,500만 뷰 폭풍 접속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 브라질의 미녀 축구심판 페르난다 콜롬보 율리아나.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해외 축구에서 미녀심판이 취한 의미 있는 행동. 주머니에서 레드카드를 꺼내는 척하면서 꺼낸 것은 손수건. 시원하게 얼굴의 땀을 닦아내며 선수들의 얼굴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왠지 요염한 ‘속임수’ 영상을 해외의 SNS에서 공개하자 2,500만 뷰를 넘는 등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당사자인 미녀심판 페르난다 콜롬보 율리아나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다시 올리면서 다시 세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한 심판이 의미심장한 행동으로 그라운드의 선수들을 속였다. 그 주인공은 지난해 6월 에콰도르리그 올 스타 전에서 휘슬을 불었던 브라질 여성심판 콜롬보로 그 경기 중 바르셀로나 SC 다미안 디아스의 파울을 잡아 경기를 멈춘 콜롬보. 그리고 심각한 표정으로 오른손을 엉덩이 주머니에 넣었다. 축제 시합에서 설마 레드카드인가 숨죽인 다음 순간 꺼낸 것은 하얀 손수건. 그러면서 서늘한 얼굴로 돌변했고 커다란 눈망울에 장난기 어린 미소를 띠며 이마의 땀을 말끔히 닦아냈다. 뜻밖의 ‘속임수’에 선수도 쓴웃음. 올스타전다운 유머가 스타디움이 넘쳤는데 이 몸짓이 에콰도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이 장면을 영국의 스포츠 베팅업체 온라인 카지노 ‘32 RED’ 공식 트위터에서 ‘절묘한 속임수’라고 제목을 붙여 동영상 첨부로 공개하면서 전 세계에 확대되며 현재까지 2,500만 회 이상 재생되고, 복수의 해외 미디어에도 다루어졌다.그로부터 약 1년 반이 경과 했지만, 본인에게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던 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의 사건을 되돌아보는 기획으로 ‘이거 마음에 들어?’라는 제목으로 음악을 곁들여 다시 올리자 다시 해외 팔로워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이를 본 팬들은 “정말 아름다운 여성” “이 영상 너무 좋아” “너무 좋은데” “멋있어!” “잊지 못할 거야” “이걸 보고 팔로워가 됐어요!” “지금까지 본 심판들 동영상에서 제일 재밌어” “언제 봐도 빵 터진다” “웃는 게 최고” “질리지 않는 동영상”이란 댓글이 쇄도했다. 브라질의 명물 여성심판으로 알려진 콜롬보. 이번 건 이후 SNS의 팔로워가 급증해 지금은 80만 명 이상을 거느린 인기인이 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