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편입된 8개 종목에는 애플(AAPL), 코카콜라(KO), 머크(MRK), 골드만삭스(GS), 뉴몬트(NEM), 이튼(ETN), 그레이엄홀딩스(GHC), 매디슨 스퀘어 가든 엔터테인먼트(MSGE) 등이 포함됐다.
22일(현지시간) 더스트리트는 "배런스의 애플 주가 전망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애플이 오랜 기간 동안 수요를 창출해 왔던 것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다. 애플 주가는 지난 5년 동안 매년 40% 가까이 상승했고 2019년과 2020년에만 연간 약 80%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4개월 동안 매년 14% 상승했다.
애플은 내년 상반기 아이폰12 생산량을 30% 가량 늘릴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PC·노트북 컴퓨터에 들어가는 통합 프로세서 ‘M1’를 내놨는데 이는 애플 노트북 수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애플워치를 비롯해 무선해드폰인 에어팟 맥스(AirPod Max) 등 다른 상품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홈 트레이닝 서비스 피트니스플러스 등 다른 수익성 높은 사업도 개척하고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