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안건영 대표와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학부총장, 김원용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김미경 의과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건영 대표는 “예전부터 모교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운이 좋아 적절한 때를 맞이했다”며, “의사이자 기업가로서 사회 구성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 경제적으로 힘든 후배들을 위해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기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깊이 감사드리며, 후배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