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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성장 기대…주가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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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성장 기대…주가는 주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 대비 1.76% 내린 1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 대비 1.76% 내린 1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약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 대비 1.76% 내린 1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만에 하락이다.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12만1200원에서 12만9000원으로 소폭 올랐다.
신영증권은 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램시마SC에 신규 매출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램시마SC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램시마SC는 코로나19로 계획대비 국가별 출시가 늦어지고 있으나 EU5 중 3개국(독일, 영국, 프랑스)에서 출시 완료했다"며 "램시마SC 중심으로 늘어난 재고자산(지난19년 1조6000억원→지난해 2조원)을 보았을 때 공격적인 램시마SC 영업활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스페인, 이탈리아 런칭하면서 EU5 출시를 완료하게 된다"며 "그 외 유플라이마 및 신규 케미칼 매출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렉키로나주의 유럽 긴급사용승인 심사로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