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우 신임 대표는 클루닉스 창업자인 권대석 대표이사와 공동 대표를 맡게 된다.
2001년 입사한 서 대표는 20년간 근무하며 주력 상품인 R&D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 '아렌티어(RNTier)'를 개발하고 포스코, LG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사업을 통해 2020년 100억 매출 달성을 이끌었다.
클루닉스는 국내 최장수 초고성능 컴퓨팅(HPC) 전문 업체로, 프라이빗 R&D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솔루션 아렌티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서 대표는 "앞으로는 시대 요구에 맞춰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R&D 클라우드 플랫폼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