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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앞둔 에이치디, 주가 60% 폭등..."정리매매 종목 투자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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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앞둔 에이치디, 주가 60% 폭등..."정리매매 종목 투자 유의해야"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 매매 중인 에이치디 주가가 60% 급등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 매매 중인 에이치디 주가가 60% 급등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 매매 중인 에이치디 주가가 60% 급등했다.

16일 주식시장에서 에이치디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60%(300원) 상승한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 상장규정에 따르면, 거래소는 특정한 종목의 증권을 상장폐지하는 경우에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그 증권의 매매거래(정리매매)를 허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규정상 정리매매에 허용되는 기간은 7일이다.
관련 규정에 따라 에이치디의 정리매매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총 7거래일에 걸쳐 이뤄지고, 상장폐지는 19일 이다.

코스닥 시장본부는 이달 6일 에이치디에 대해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정리매매 기간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상승률 상위 50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 순서는 상승률 순위, 종목명, 현재가, 상승률 순이다.

1위 에이치디 800원 ( 60% ), 2위 휴온스글로벌 51800원 ( 29.82% ), 3위 위즈코프 3515원 ( 26.21% ), 4위 휴메딕스 34500원 ( 25.45% ), 5위 엔시트론 1135원 ( 18.97% ), 6위 바이오다인 78300원 ( 16% ), 7위 부스타 8360원 ( 15.63% ), 8위#휴온스 73200원 ( 15.46% ), 9위 아이오케이 3340원 ( 14.19% ), 10위 인산가 2620원 ( 10.55% )

11위 제로투세븐 14650원 ( 9.74% ), 12위 티케이케미칼 4490원 ( 9.38% ), 13위 광림 2045원 ( 8.2% ), 14위 세운메디칼 5920원 ( 8.62% ), 15위 윈텍 3225원 ( 8.4% ), 16위 원익큐브 5620원 ( 8.08% ), 17위 크리스에프앤씨 34300원 ( 7.69% ), 18위 올릭스 44300원 ( 7.92% ), 19위 엔투텍 2790원 ( 7.1% ), 20위#에스티팜 120100원 ( 7.91% )

21위 에이비프로바이오 1180원 ( 7.27% ), 22위 네오이뮨텍(Reg.S) 12600원 ( 7.69% ), 23위 THE E&M 1220원 ( 7.49% ), 24위 센트럴바이오 2510원 ( 7.04% ), 25위 대한광통신 3420원 ( 6.71% ), 26위 셀레믹스 22650원 ( 6.84% ), 27위 디지틀조선 4290원 ( 6.45% ), 28위 칩스앤미디어 17150원 ( 5.86% ), 29위 베스파 31500원 ( 6.06% ), 30위 진매트릭스 16050원 ( 6.29% )

31위 국일신동 4695원 ( 5.15% ), 32위 상신전자 5880원 ( 5.57% ), 33위 메가엠디 6150원 ( 4.77% ), 34위 윈하이텍 3825원 ( 5.23% ), 35위 팬엔터테인먼트 9420원 ( 5.61% ), 36위 바이오스마트 6280원 ( 5.02% ), 37위 엔젠바이오 20000원 ( 5.54% ), 38위 아가방컴퍼니 4315원 ( 4.99% ), 39위 러셀 5900원 ( 4.61% ), 40위 한컴위드 10750원 ( 4.88% )

41위 NE능률 18800원 ( 4.44% ), 42위 금강철강 8620원 ( 4.23% ), 43위 아즈텍WB 2845원 ( 4.79% ), 44위#티씨케이 206100원 ( 4.62% ), 45위 아이비김영 3020원 ( 4.68% ), 46위 코이즈 5430원 ( 4.22% ), 47위 오킨스전자 30000원 ( 4.35% ), 48위 티비씨 1700원 ( 4.29% ), 49위 원바이오젠 2615원 ( 4.18% ), 50위 텔레칩스 17400원 ( 3.88% )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