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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미국,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 발언에 모더나 6.19%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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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미국,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 발언에 모더나 6.19% 폭락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모습.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시저스엔터테인먼트 CZR Caesars Entertainment 7.286%

데본에너지 DVN Devon Energy 7.1%

언더아머 UA Under Armour 7.074%

언더아머A UAA Under Armour 6.91%

슐럼버거 SLB Schlumberger 6.869%

-하락 상위 5개 종목

베리스크애널리틱스 VRSK Verisk Analytics -7.936%

아메리소스버겐 ABC Amerisourcebergen -5.34%

힐튼월드와이드 HLT Hilton Worldwide Holdings -4.413%

홀리프런티어 HFC HollyFrontier -4.39%

코르테바 CTVA Corteva -4.107%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T-모바일 TMUS T-Mobile US 4.398%

매치그룹 MTCH Match Group 3.412%

ASML홀딩 ASML ASML Holding 2.048%

패스널 FAST Fastenal 1.67%

액티비전블리자드 ATVI Activision Blizzard 1.567%

-하락 상위 5개 종목

펠로톤 PTON Peloton Interactive -14.561%

베리스크애널리틱스 VRSK Verisk Analytics -8.429%

모더나 MRNA Moderna -6.193%

도큐사인 DOCU DocuSign -3.837%

엑셀론 EXC Exelon -2.791%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다우 DOW Dow 2.794%

셰브론 CVX Chevron 2.686%

머크 MRK Merck & Co 2.25%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2.224%

캐터필러 CAT Caterpillar 1.915%

-하락 상위 5개 종목

보잉 BA Boeing -2.333%

월트디즈니 DIS Walt Disney -1.487%

비자 V Visa -1.215%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0.82%

프록터앤드갬블 PG Procter & Gamble –0.803%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모더나 주가가 6% 이상 폭락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분기 순익은 반도체 부족에 따른 공급 차질에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4% 이상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 시각) 예상보다 양호한 기업 실적과 경제 지표는 투자심리를 지지했지만, 기술주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벨류에이션 부담이 큰 일부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다. 아마존과 테슬라, 페이스북은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모더나, 노바백스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는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의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 발언이 나오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는 홈트레이닝 기업 펠로톤은 어린이 사망 사고가 보고된 이후 트레드밀(러닝머신) 전 제품을 리콜한다는 발표로 14.65% 급락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관련주도 하락했다. 코인베이스는 2.73% 떨어졌고, 라이엇블록체인과 마라톤디지털은 각각 2.53%, 1.18% 미끄러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7.31포인트(0.29%) 오른 3만4230.34에 마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3포인트(0.07%) 오른 4167.59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1.08포인트(0.37%) 내린 1만3582.42를 기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