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이하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33명의 수강생과 함께 개강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방법론 및 수익모델 개발, 혁신아이템 등의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자신만의 사회적가치를 가진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부분은 소규모 개별 멘토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을 통해 자신의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우리 시의 역량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수강생을 격려했다.
심화과정은 수강신청자들의 관심분야를 교육, 제조, 서비스, 문화 등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개별 진행하여,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도 예비창업팀 공모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공모를 통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