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시 계양구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딱 맞는 밥상 공모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공유
0

인천시 계양구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딱 맞는 밥상 공모 선정

우양재단이 지원하는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어르신에게 맞춤 식단을 설명하고 았다.  (사진=계양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어르신에게 맞춤 식단을 설명하고 았다. (사진=계양구 제공)
"어르신의 건강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인천시 계양구노인복지관 관장 고태성은 2022년 우양재단이 지원하는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 '딱 맞는 밥상'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양재단의 ‘딱 맞는 밥상’은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먹거리를 계양구 농협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매장를 통해 직접 구입해 매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 30가구에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우양재단이 유통 계양농협로컬푸드직매장 납품해 계양구 노인복지관에 우수한 식단으로 납품하고 있다.  (사진= 계양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우양재단이 유통 계양농협로컬푸드직매장 납품해 계양구 노인복지관에 우수한 식단으로 납품하고 있다. (사진= 계양구 제공)

‘딱 맞는 밥상’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식생활을 꾸려나가는 어르신들에게 신선 식재료를 조리하는 재미와 활력을 드리고,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태성 관장은 “어르신을위한 한 끼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맞춤형 건강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딱 맞는 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