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2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3개 과정 교육훈련 개강식을 열고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은 올해 4년차를 맞는 교육 과정으로 신중년(5060)세대를 대상으로 인천표면처리센터 내에세 표면처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현장체험형 교육훈련이다.
마지막으로 ‘융합 AI로봇 핵심인재 양성사업’은 청라 로봇랜드를 배경으로 청·장년층 중심 인공지능 및 로봇 개발 및 기업체험 등을 교육해 4차 산업 혁명 관련 개발자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수료 후 관련 업계 취업을 연계하는 과정이다.
개강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는 전통적인 제조업인 표면처리업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의 기반인 AI·로봇 교육 등 다양하고 참신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는 서구가 으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