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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 “통큰 변화로 행복한 강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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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 “통큰 변화로 행복한 강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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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가 “민주당 집권 지난 12년 간 강북구의 발전이 없었다”면서 “통큰 변화로 강북구의 발전을 이루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는 6.1 지방선거를 3주 앞둔 11일 인터뷰를 통해 “젊은 신혼부부들이 살기 좋은 강북을 만들기 위해 재개발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해 낙후된 강북구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박근혜 정부 때 구청장에 도전해 쎈 매를 맞았던 경험이 큰 보약이 되어 4년 동안 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현안을 발로 뛰며 공부했다”면서 “구의회 부의장과 서울시의회 위원장으로 큰 살림을 해봤기 때문에 많은 행정 경험이 바탕이 되어 강북구의 일을 잘 추진할 자신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현재 강북구 인구는 29만 명으로, 매년 인구감소가 되는 것에 대해 이 후보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획기적인 것을 추진해야 한다”며 “학교와 연계해 드론 교실을 열어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고 E스포츠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에 학생들이 줄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강북구에 대형 교육시설을 유치해 학업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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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어르신 인구가 많은 강북에서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와 같이 다급할 때 언제든 지역에서 빠르게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계약직 간호사 3교대 체계를 갖춰 보건소를 24시간 개방을 하겠다는 공략도 내세웠다.

또한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묶여있어서 구민운동장을 리모델링해서 축구장을 늘리고, 축구인들이나 동호인들이 언제든지 샤워할 수 있는 시설 구비와 주차난 해소 등 살기 좋은 강북구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구민들에게 “지난 12년 간 강북구는 발전이 없이 동맥경화가 걸려있다”며 “ 강북구민들이 경험으로 준비된 구청장 후보 이성희를 믿고 강북의 발전을 위해 통 큰 결심,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