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공공하수도시설관리대행사인 환경시설관리㈜, 한솔제지㈜와 합동으로 단원구 성곡동 소재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시화호 수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2년여 만에 지난 24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시 하수과 공직자와 공공하수도시설관리대행사 임직원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화호 주변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 쓰레기와 무단방치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을 수거했으며, 향후 시화호 주변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환경 오염방지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화호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