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주거약자 집수리 사업, 거동불편 가정 세탁 및 소독 지원사업, 욕구기반 맞춤형 지원사업 등 연초에 확정된 3개 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또, 거동불편 가정 세탁 및 소독지원사업으로 2백만 원을 투입해 요양대상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 10개 가정에 월 2회 이불, 의류 등 세탁 서비스와 년 3회 해충방제 소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사업 추진비는 모두 신전면 행복더하기 사랑나눔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의미가 더 크다.
박동열 민간위원장은 “상반기에 결정된 사업에 대하여 지난 2개월 간 협의체와 면 주민복지팀이 협력하여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을 확인했다”며 “꼼꼼하게 자료를 만들어 위원들과 협의했기 때문에 사업의 효과가 높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전지사협은 올해 상반기 재가 요양서비스를 받는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해 가계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와 백미 후원품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