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로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축산물 취급 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료육 취급·보관 상태, 영업장 위생관리, 축산물 위생처리, 이력제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은 축산식품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