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시 환경상 수상 기업 대표로 시민 모델들과 함께 참여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패션쇼는 리싸이클, 비건라이프, 새활용을 테마로한 의상과 소품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열렸다. 진 대표는 2022년 서울시 환경상 수상 기업을 대표해 본 행사에 동참했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패션 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실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런웨이에 선 소감을 밝혔다.
함께 런웨이에 선 시민모델들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싸이클 패션, 면, 마, 선인장가죽 등을 활용한 비건라이프 패션, 기부 등을 통해 수거된 옷을 수선한 새활용 패션 등 여름철에 시원하게 입으면서, 온실가스 또한 감축할 수 있는 패션을 직접 착용하여 친환경 패션쇼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38년을 지속해 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숲 발굴, 숲속학교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꿀벌 보존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숲 복원 프로젝트, 몽골 유한킴벌리 숲 조성 등 기후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