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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복달임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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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복달임 나눔행사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는 지난 13일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사랑의 복달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남 무안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는 지난 13일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사랑의 복달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남 무안군=제공
전남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는 13일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사랑의 복달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인사말씀, 내빈소개, 점심식사, 경품추첨 및 마무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 200여분께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고 노래자랑을 개최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다.

강애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꼇고 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해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복달임 행사를 위해 무안군 청계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금화(대표 이창우)에서 생닭 50여마리를 후원했으며, 이창우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해제면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후원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