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번째 안건으로 생활 안전과 관련해 여름철 폭염과 태풍 등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특히 “야외근로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비상근무, 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며, “민생·경제·일자리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 기존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기존의 방식을 넘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일 민생경제와 관련하여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 내 특별조직(자문기구)인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공공일자리 확대 ▲골목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해소에 대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