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아성다이소, 신영시장, 인헌시장, 깨비시장, 자양시장 등 8개 기관과 함께 ‘용기(容器)있는 동행 캠페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용기(容器)있는 동행 캠페인’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가 주관하는 공동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음식 포장 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 포장용기 사용을 활성화시키고자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기업들의 상호 협력하에 마련됐다.
SGC솔루션은 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유리밀폐용기 1등 브랜드 ‘글라스락’ 제조사로서, 지난해 ‘내 그릇 사용 캠페인’에 이어 올해 ‘용기(容器)있는 동행 캠페인’에도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건강한 국내산 유리용기를 지원하고, 환경보호 소비자 이벤트 등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신월동 신영시장, 인헌동 인헌시장, 공릉동 깨비시장, 자양동 자양시장이 함께 참여해 일회용 포장용기로 포장하는 대신, 개인 다회용기를 지참해 시장에서 음식 등을 구매하는 다양한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탄소중립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는 시점에 자사의 재활용 가능한 국내산 유리용기를 통해 환경을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 관심과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C솔루션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원 순환과 유해 폐기물 차단,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