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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투싼은 4세대 모델로 현대차는 이 새로운 디자인을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고 부르며 보석 같은 대형 그릴이 전면에 위치하고 날카로운 듀얼 톤의 합금 패턴이 측면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주간주행등(DRL)은 그릴의 일부로 헤드라이트는 범퍼의 개별 하우징에 배치되어 있어 현대의 패밀리룩을 이룬다. 후면은 테일 게이트의 양쪽 측면에 테일 램프가 아래를 향한 화살표 모양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뒤쪽 범퍼에는 대형 스키드 플레이트와 겹쳐진 회색 누빔 패턴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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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누우 2.0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매칭해 153.8마력, 19.58kgm의 출력을 발휘하며 R 2.0 VGT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매칭해 186마력, 42.45kgm의 힘을 낸다. 또한 HTRAC 4륜 구동(AWD) 시스템과 멀티터레인 모드(눈길/흙/모래)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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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투싼에는 처음으로 ADAS 기능이 탑재됐으며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회피 보조, 사각지대 충돌 경고 및 회피 보조, 차선 유지 보조 등이 포함된다. 또한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사각지대 뷰 모니터, 안전 출구 경고, 정지 및 이동이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추종 지원, 하이 빔 어시스트 및 선행 차량 출발 알림이 제공된다.
색상은 폴라 화이트, 팬텀 블랙, 아마존 그레이, 별이 빛나는 밤, 파이어리 레드 등 5가지 모노톤 컬러 옵션이 준비되며 팬텀 블랙 루프가 있는 폴라 화이트와 팬텀 블랙 루프가 있는 파이어리 레드 등 이중 톤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
현대차는 매년 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출고 대기 기간은 8~10개월이다. 투싼은 지프 컴퍼스, 시트로엥 C5, 스코다 코디아크, VW 티구안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 가솔린플래티넘 276만9700 루피(약 4559만 원) △가솔린시그니처 301만7000 루피(약 4965만 원) △ 플래티넘디젤 301만9700 루피(약 4970만 원) △ 시그니처디젤 328만7000 루피(약 5410만 원) △ 시그니처 4륜 디젤 343만9000 루피(약 5660만 원)이다.
인도 전역의 125개 도시에 있는 246개의 현대 시그니처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3년 무제한 주행 보증과 최대 7년 연장 보증 옵션, 현대 쉴드 오브 트러스트 카케어, 유지보수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