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9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23개소 대표자 및 제공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을 주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완강기 사용법 숙지 등에 대한 교육과 제공인력의 실습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공기관 관계자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많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받게 되어 유익했다.”라며 “이용자를 지키고 더 나가아가서는 주변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요즘, 예방은 물론 응급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용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제공기관에서는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