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강릉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6,879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20% 이상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도의 집값 상승률은 4% 미만에 그쳤다. 강릉시의 집값 상승률이 수도권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이다. 금리인상 여파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하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상승폭은 이례적이다.
풍부한 주택 수요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주요 요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릉시는 2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오래된 주택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를 원하는 주택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강릉 부촌(富村) 교동 바로 옆…교통․교육․문화 주거 필수요소 다 갖춘 아파트!
이런 가운데, 강릉 교동 생활권에 중대형 프라이빗 아파트가 9월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강릉 더리브 퍼스티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강원도 강릉시 지변동 일대에 위치하며, 전용 112~195㎡ 총 17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강릉 더리브 퍼스티지’는 지역 대표 생활권인 교동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교동은 강릉의 부촌(富村)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강릉시청, 강릉아산병원, 하나로마트, 중앙시장,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 오죽헌시립박물관, 강릉 아르때뮤지엄, 강릉아트센터, 강릉올림픽파크 등의 문화,레저 시설들도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7번, 35번 국도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여러 광역도로망을 이용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KTX강릉역이 인접해 청량리, 서울 등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및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학(學)세권 입지도 충족하고 있다. 경포초와 솔올중, 강릉문성고,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에 학원가가 집중돼 있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좋다.
- ‘더리브'만의 특화설계…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넓은 주차공간, 주거편의성 극대화!
‘강릉역 더리브 퍼스티지’는 뛰어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모든 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하주차장은 세대 당 2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게 설계된다. 풍부한 녹지공간과 포켓쉼터가 도입되는 조경도 갖춰진다. 여기에 다양한 주민운동시설들을 비롯해 다목적실, 게스트하우스,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도 구축된다.
브랜드 가치도 더했다.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은 1967년 한국 화학공업의 선구자 OCI의 기술부를 모태로 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다. 지난 2017년 8월에는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런칭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성공분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