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리포트에서 부자들의 ‘상가’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주택 매수는 세금 부담이 큰데다, 상가는 투자 금액이 큰 만큼 투자 성공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큰손’ 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올 2월 KB 자산관리전문가(PB)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결과를 분석한 ‘2022 KB부동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에는 PB에 돈관리를 맡긴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 상가가 38%에 달해 처음으로 재건축 아파트, 일반 아파트(각 2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자들은 이미 주택을 보유한 만큼 취득세, 종부세 등의 부담으로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는데 부담이 커 상가 매수에 적극 나서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상가도 입지, 상품 등에 따라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만큼 배후수요가 탄탄한 곳을 찾아야한다”고 당부한다.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분양 중인 ‘장림역 멀티플렉스 더 세븐’ 상가는 독점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대로변 코너 상가이다.
부산지하철1호선 장림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로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장림역 멀티플렉스 더 세븐’에는 롯데시네마가 입점됨에 따라 그에 따른 고정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800여석 전좌석 리클라이너로 설치(일반석 기준 1,400석 규모)되는 롯데시네마가 입점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연간 관람객 100만명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신주거타운의 든든한 2만여 배후수요는 물론 사하구 전체 수요와 천마산터널을 이용한 주변 광역수요층을 포함하면 50만여 배후수요를 업고 있다. 1호선 장림역 초역세권과 천마산터널 개통으로 대규모 광역수요를 흡수할 프리미엄 입지다.
‘장림역 멀티플렉스 더 세븐’는 지하2층 지상7층 메머드급 규모로 사하구에서 TOP3 규모의 메머드급 스케일 상가이다. 8.2m이 오픈형 스트리트로 외식 및 카페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동선을 고려한 전 층 중앙 에스컬레이터 설계로 개방감 확보를 통한 상가 노출 및 전시성 극대화했고, 1층 6m, 2~5층 5m의 높은 층고와 업종에 따라 폴딩도어를 설치하면 타 상가 대비 우수한 공간활용도도 느낄 수 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2500만대를 돌파하면서 상가 투자 성공은 주차장 규모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운데 장림역 멀티플렉스 더 세븐은 법정 주차대수보다 2.4배 많은, 최대 400여 대의 주차공간 확보했다.
그 외 서희건설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공급한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완판에 이어 단지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1,324세대의 입주민 독점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