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 더미식밥, 정기 구독 서비스 시작
소비자들은 더미식 공식몰 정기 배송 서비스를 통해 백미밥, 메밀쌀밥, 귀리쌀밥, 현미밥 등 더미식 밥 11종을 정기 구독 형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배송시기는 2주~6개월 간격으로 정할 수 있다.
◆ 남양유업, 제28회 대리점 상생회의 개최
상생회의는 지난 3차 회의 건의사항 조치 결과를 검토를 시작으로 회사와 대리점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생 영업 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고물가, 시장 변화 등 유업계가 풀어나가야 할 다양한 과제 속에서 회사와 대리점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논의했다.
◆ 삼양사, ‘2022 수처리 산업 기술 세미나’ 개최
삼양사는 먼저 자사 이온교환수지 브랜드인 ‘트리라이트(TRILITE)’를 소개했다. 이어 이온교환수지의 기본 개념, 특장점 등을 설명하고 수처리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발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반도체용 초순수와 원자력발전소용 순수 수지의 특징 및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수처리 설계 프로그램 ‘트라이앵글(Triangle)’을 설명하고 시연했다. 트라이앵글은 삼양사의 이온교환수지 제품에 최적화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원수 양에 따라 필요한 이온교환수지의 양 등을 측정해준다.
끝으로 지난 4월 착수한 이온교환수지 재활용 사업을 소개했다. 삼양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기업에 이온교환수지를 공급하고, 일정 횟수를 사용해 수명이 다한 이온교환수지를 회수해 이물질(이온)을 제거, 재생시켜 이온교환수지로 다시 공급한다. 삼양사는 이온교환수지 생산, 공급, 수거, 재활용까지 총망라해 아쿠아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 오리온 ‘닥터유 바’, 가을철 매출 급증
오리온은 닥터유 바가 맛과 영양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면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나들이 간식뿐만 아니라, 테니스, 등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한입에 먹기 쉽도록 작게 만든 닥터유 단백질바, 에너지바 미니도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오리온은 다양한 닥터유 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50g 제품 한 개만 먹어도 달걀 두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섭취 가능하며, ‘닥터유PRO 단백질바’는 70g 1개당 단백질 24g이 함유돼 운동 전후에 먹기 좋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으며, ‘닥터유 에너지바 호두’는 호두와 함께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 함량을 41%로 높여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 하이트진로, 아름다운가게와 11년째 나눔 활동 실천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하며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겨왔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간 총 3만5523점의 헌 물품을 재활용했다. 이는 헌 물품들을 폐기 시 발생하는 20만2427kg CO2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소나무 7만3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물품 판매 수익 약 5000만원과 물품 기부 대신 기부금으로 참여하는 협력사와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약 1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 어르신, 홀몸 어르신을 위해 쌀,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일부 금액을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숲과 도심 공원 조성 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아름다운 숲 및 도심 공원 조성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 삼양식품,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 메인스폰서로 참여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런던 랜드마크인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를 중심으로 시내 주요 극장 5곳에서 진행된다. 영화제 첫날 열린 오프닝 갈라쇼에서 삼양식품은 500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닭브랜드 제품과 굿즈를 제공했으며, 불닭소스와 까르보불닭소스를 활용해 만든 닭강정을 핑거푸드로 선보였다.
아울러 내달 6일까지 런던 최대 규모의 셀프리지 백화점과 치즈윅 극장에서 팝업키친을 열어 미슐랭 셰프가 불닭볶음면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메뉴를 판매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 오뚜기, ‘X.O. 만두’ 모델로 배우 김태희 발탁
광고 속 ‘X.O. 교자 새우&홍게살’은 새우살과 홍게살, 연육 등을 배합해 만두피 속에 가득 채운 제품이다. 영상은 만두의 꽉 찬 속을 보여주는 클로즈업 장면에 이어 만두를 만족스럽게 베어 무는 김태희의 모습을 비추며 마무리된다.
오뚜기가 2019년 론칭한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대단한)’라는 의미를 담은 만두 브랜드로 △교자 △군만두 △굴림만두 △물만두 △슈마이 △이북식 손만두 등 세분화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당면을 넣지 않고 고기, 해산물, 야채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채워 맛과 식감을 살렸다.
◆ 풀무원푸드머스,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영유아/원장/보육교사/학부모 대상 쿠킹클래스 및 다양한 교육 협업 △대면/비대면 쿠킹클래스 및 교육에 필요한 KIT 제작 △식단 검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교사와 원장단에 교육 및 쿠킹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순회방문을 통해 위생, 안전, 영양관리지원 및 교육, 급식컨설팅 등 전문적인 단체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