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장호)은 다음달 9일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간을 나누어 각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직업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적성 파악 및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본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욕구 조사 부스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보고, 체계적인 미래를 계획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